[밀당] 동아시아 유일 '킬체인의 핵심' 공대지 유도미사일 타우러스
타우러스 (TAURUS KEPD 350K) (Target Adaptive Unitary and dispenser Robotic Ubiquity System) 타우러스는 독일과 스웨덴의 합작품으로 독일 ‘타우러스 시스템즈 GmbH’ 사에서 개발한 장거리 공대지 미사일이며 그리스어로 ‘황소’라는 뜻이다 우리 군은 사거리 100km의 AGM-142 팝아이(Popeye)와 사거리 270km의 SLAM-ER 을 대체할 장거리 공대지 미사일 도입 사업으로 2016년 12월부터 타우러스 260발을 도입해 실전배치했다 원래는 사거리 370km인 미국의 재즘(JASSM)을 구매하려 했지만 미국이 전략무기라는 이유로 수출 승인을 거절해 더 고성능인 타우러스를 구매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타우러스는 동아시아에서는 유일하게 대한민국만 보유한 장거리 공대지 미사일이다 길이 : 5 1m 지름 : 1 01m 정확도 : 원형 공산오차 3m (CEP:Circular Error Probability) 사거리 : 500km 이상 속도 : 마하 0 6~0 95 무게 : 약 1,4 t 탄두 중량 : 약 480kg 가격은 약 11억원 이며, 500km 이상의 긴 사거리로 대공 무기의 사정권 밖에서 지상공격이 가능해 전투기와 조종사의 생존력이 높아지고 발사 후 목표물 탐지, 항로변경, 관통, 폭발 등이 자동으로 처리된다 대공레이더를 회피하기 위해 동체와 날개를 스텔스화 해서 레이더로 탐지가 어렵다 관성·군용 위성항법장치(INS & MIL-GPS), 영상기반항법(IBN), 지형참조항법(TRN), 등 3중 복합 유도 장치로 정확도를 높였고 유도 장치 중 한 두개가 고장 나도 유도 기능을 유지한다 표적에 명중하기 직전에는 적외선 열 영상 카메라도 유도에 사용하여 정확성이 매우 높고 재밍(jamming :유도장치 교란)도 피할 수 있다 타우러스는 1500m 상공에서 발사 후 30m ~ 70m로 저고도 비행을 하다 목표물 근처에서 3000m 까지 급상승 후 하강, 중력가속도를 이용해 화력을 극대화 하는 기술을 사용하고 지하로 관통해 들어가면서 탄두를 폭발시켜야 할 지점을 결정하는 지능형 공간 감지센서가 장착되어 있다 480㎏의 메피스토 이중 탄두는 관통 탄두와 침투 탄두로 구성되어 900kg 탄두의 효과를 내 최대 6m의 강화 콘크리트를 관통해 폭발한다 타우러스 시스템즈는 2024년 1월, 한국형 전투기 KF-21과 KF-16 전투기에 타우러스 장착을 위한 체계통합 기술 지원 의사를 밝혔고 LIG넥스원과 타우러스를 개량, 소형화 한 KEPD 350K-2 공동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YTN dmb 채널을 지금 바로 구독하세요 ▶ YTN dmb 유튜브 채널 구독 #타우러스 #taurus #공대지미사일 #jassm #타우러스시스템즈 #kf21 #벙커버스터 #kf16 #강철비 [저작권자(c) YTN DMB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