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농부다 243회 1부] 나의 두 번째 인생, 오! 바나나

[나는농부다 243회 1부] 나의 두 번째 인생, 오! 바나나

[나는농부다 243회] 나의 두 번째 인생, 오! 바나나 지역신문사 사진 기자와 국립공원공단 홍보담당관으로 일했던 영상 씨는 편찮으신 아버지를 보살피기 위해 2010년 해남으로 귀촌하여 해남 신문사 편집국장과 전라남도 문화관광재단 사무처장으로 일하며 직장생활을 해왔습니다 8년의 귀촌 생활 끝에 2018년 본격적으로 농사에 도전! 처음에는 배추 농사로 시작했지만, 사실 커피 농장이 하고 싶었던 영상 씨, 당시 해남군이 시험사업으로 바나나 하우스 사업을 하게 되었고 같은 아열대 작물이라는 생각에 응모해 선정되는 데 성공했다고 합니다 지금은 617평의 바나나 스마트팜 하우스에서 농사를 짓고 있는 바나나 농부 영상 씨 아내 미원 씨는 남편을 위해 2022년 귀농에 합류했습니다 영상 씨네 바나나는 주문이 있을 때마다 즉시 수확한다는데요, 수확 후에는 20도를 유지하며 일주일간 후숙된 바나나를 출하합니다 친환경 무농약 바나나인 덕분에 개인 주문과 해남군에서 직영하는 온라인몰뿐만 아니라 학교 급식으로도 나가는 중입니다 사진 기자 출신인 영상 씨는 바나나 하우스의 풍경과 작물 사진을 찍는 건 물론이고 바나나 꽃대가 커가는 과정을 타임랩스로 만들기 위한 준비도 했습니다 영상 씨 부부의 최종 목표는 체험형 농장입니다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6월 정도면 완성될 수 있다는데요~ 아내와 함께 시청각 자료와 수확, 체험 프로그램을 구상 중이며 기존 농장의 학습들도 참고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커피 사랑도 여전한 영상 씨, 커피나무와 모종을 심는 등 커피에 관한 관심은 아직도 키워나가는 중인데요~ 새로운 작물을 조금씩 시도해보며 다양한 작물로 농사를 넓히며 발전시키고 싶다는 영상 씨네 바나나 농장을 소개합니다 ◇ NBS한국농업방송 유튜브 구독 ◇ NBS한국농업방송 홈페이지 #나는농부다 #바나나스마트팜 #바나나농사 #바나나 #국산바나나 #국내산바나나 #친환경바나나 #무농약바나나 #바나나농장 #바나나체험농장 #바나나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