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속에서 흙을 파내려 가는 사람들?! 동굴을 만들어 마을을 형성한 중국 토굴집 야오동|세계테마기행|#골라듄다큐
※ 이 영상은 2018년 7월 9일에 방송된 <세계테마기행 - 중국한시기행9 황허 1부 변방의 노래>의 일부입니다 세계 4대 문명의 발상지 중 하나인 황허(黃河)! 그 긴 물줄기를 따라 중국 북부에 위치한 네이멍구자치구(內蒙古自治區)로 향한다 오래 전 북방의 유목민 흉노(匈奴)족이 거주한 이곳에 중국 4대 미녀 왕소군(王昭君)의 이야기가 전해진다 한(漢)나라와 흉노의 화친을 위해 흉노의 왕에게 시집간 왕소군 네이멍구자치구의 중심도시 후허하오터(呼和浩特)에서 그녀의 무덤을 찾아가 수많은 문인이 노래한 그녀에 삶을 들여다본다 어느새 날이 저물고 ‘변방의 오래된 도시’라는 뜻의 싸이상라오제(塞上老街)로 향한다 그곳에서 이곳 초원사람들에게 오래도록 기억되는 몽골족의 초대 왕 ‘칭기즈 칸’과 ‘왕소군’을 이곳의 독특한 인두화, 탕화(燙畵)로 만난다 다음날, 황허의 물길은 네이멍구자치구와 산시성(山西省)의 경계에 위치한 라오니우완(老牛灣)으로 향한다 황허와 만리장성, 중국의 양대 장관이 악수하는 이곳에서 자연이 빚어낸 아름다운 협곡을 감상한다 이어 산시성에 위치한 뤼량(呂梁)에선 ‘황허에서 가장 아름다운 굴곡’ 천하황하제일만(天下黃河第一湾)을 만난다 그곳에서 둥근 굴곡을 그려내는 황허와 이를 둘러싼 황토 고원, 그리고 대추꽃의 달콤한 향기가 어우러져 한 편의 시가 되는 그 풍경 속으로 빠져보자 ✔ 프로그램명 : 세계테마기행 - 중국한시기행9 황허 1부 변방의 노래 ✔ 방송 일자 : 2018 07 09 #상상밖의터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