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 '최대 26조' 방역지원금 상정 강행…야당 반발에 일단 보류 [뉴스9]

여당, '최대 26조' 방역지원금 상정 강행…야당 반발에 일단 보류 [뉴스9]

여당이 이재명 후보가 띄운 방역지원금을 전 국민에 지급하자며, 내년도 예산안 증액안을 제출했습니다. 금액은 최대 25조 원에 달합니다. 이 돈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더 들어오는 세금 수입을 내년으로 돌리자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문제는 두 가지입니다. 이렇게 편법까지 동원해서 예산을 마구 사용해도 되는 것인지가 하나고, 또 하나는 선거가 임박한 시점이어서 매표 논란이 있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야당은 당장 검찰 고발까지 거론하며 강하게 반발하자 오늘은 일단 한발 물러섰지만 끝내 물러설 것 같지는 않습니다. 국민들의 어려움을 들어주자는 코로나 지원금이 정치판 한 가운데로 들어오면서 순수성이 훼손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Ch.19] 사실을 보고 진실을 말합니다. 👍🏻 공식 홈페이지 http://news.tvchosun.com/ 👍🏻 공식 페이스북   / tvchosunnews   👍🏻 공식 트위터   / tvchosunnews   뉴스제보 : 이메일([email protected]), 카카오톡(tv조선제보), 전화(1661-01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