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어가도괜찮아] 214번째 여행 / 경남 거제시 일운면 지세포리~구조라리|KBS대구 241004
#쉬어가도괜찮아 #힐링 #여행 [바다에서 만난 가을의 시작] 시원한 계절을 맞아 푸른 바다가 보고팠던 혁민은 거제도로 떠났다 무작정 동쪽으로 달려 거제시의 최동단인 일운면에 도착한 혁민- 커다란 유람선 터미널이 있다는 걸 알고는 처음 들어보는 섬인 지심도로 향한다 하늘에서 내려다보면 마음 심자를 닮았다는 이 섬은 옛 아픈 흔적들이 남아 있는 동시에 인공적인 손길이 닿지 않은 신기한 분위기를 풍긴다 그리고 섬 끝에서 만난 대나무 숲을 육지에서도 만난 혁민은 홀린 듯이 들어가 샛바람을 들으며 걷고 또 걷다, 그 옛날, 조상들이 만들었다는 엄청난 산성까지 만나게 되는데… 푸른 가을 바다 위로 떠난 혁민의 거제도 여행에선 어떤 풍경을 담았을까? #경북 #경남 #거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