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신사 실버요금제, 일반요금제와 차이 없어" / YTN 사이언스
65살 이상만 가입할 수 있는 휴대전화 '실버 요금제'가 비슷한 가격대의 일반 요금제와 차이가 없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이통 3사를 조사한 결과, SKT의 실버 요금제는 최근 출시된 일반 저가 요금제보다 값은 비싼데도 데이터와 통화, 문자메시지 제공량은 같다고 밝혔습니다. KT의 실버 요금제를 가격이 비슷한 일반 요금제와 비교해보면 데이터 제공량이 60% 수준으로 적었습니다. 소비자원은 이동통신 서비스와 관련한 소비자 피해 10건 가운데 1건은 고령 소비자라며, 계약하기 전에 요금제 등과 관련된 정보를 충분히 아는 게 중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신윤정 [[email protected]]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https://science.ytn.co.kr/program/p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