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러시아 언제든 우크라이나 침공 가능"...'이란 핵 합의' 복원 협상 8일 재개

미 "러시아 언제든 우크라이나 침공 가능"...'이란 핵 합의' 복원 협상 8일 재개

오늘의 세계 뉴스를 한눈에...#지구촌오늘 2022.2.8 미 "러시아 언제든 우크라이나 침공 가능" 러시아가 언제든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수 있다고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언론 인터뷰를 통해 경고했다. 미 정보당국은 러시아가 침공에 필요한 병력의 70% 이상을 이미 우크라이나 접경에 배치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설리번 보좌관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면 2차 세계대전 이래 유럽에서 가장 큰 군사행동이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미국은 러시아의 경제를 옥죄기 위한 신속하고 엄중한 제재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란 핵 합의' 복원 협상 8일 재개 이란 핵 합의 복원 협상이 오스트리아 빈에서 재개된다. 앞서 여덟 차례 회의가 열렸지만 돌파구는 마련하지 못한 상태다. 협상이 해를 넘기면서 미국과 이스라엘 쪽에서는 이란이 시간 끌기를 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미국은 협상에 간접 참여하고 있는데, 이란 측은 미국과 직접 교섭을 검토한다는 의사를 최근 밝혔다. 미국 정부는 최근 이란에 대한 일부 제재를 면제했다. 핵 합의 복원 협상 촉진에 도움을 주기 위한 조치라고 국무부는 설명했다. 세계 식료품 가격 기록적 상승 유엔식량농업기구가 매달 발표하는 세계식량가격지수가 지난달 135.7에 이르러, '아랍의 봄' 사태 당시인 2011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국제 공급망 교란, 나쁜 날씨, 에너지 가격 상승 등이 주요 원인이라고 '뉴욕타임스'는 분석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기사 링크에서: https://www.voakorea.com/a/643077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