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맑고 찬바람 ···해안 눈 (2015-02-05) / YTN 웨더

오늘 아침 큰 추위는 아니었지만, 찬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었습니다. 점차 바람이 더 세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때문에 서울 낮 기온이 5도까지 오르겠지만 찬바람 때문에 체감온도는 더 낮겠습니다. 또 영동 지방에는 밤사이 많은 눈이 내렸는데요, 앞으로 해안을 중심으로 눈이 더 이어지겠습니다. 특히 제주 산간에는 최고 10cm의 큰 눈이 더 오겠습니다. 그 밖에도 앞으로 영동과 경북 북동 산간, 경북 북부 동해안에 1~5cm, 그 밖에 영남 동해안과 전남에 1cm 안팎의 눈이 더 쌓이겠습니다. 전남 해안과 제주도에 내리는 눈이나 비는 오전 중에, 동해안을 중심으로 내리는 눈은 오후에 점차 그치겠고, 내륙 지역은 종일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현재 미세먼지 농도가 다소 높게 나타나는 곳이 있는데요, 찬바람이 불면서 미세먼지도 점차 사라지겠고, 영서 지역은 나쁨 단계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낮 기온, 어제와 비슷하거나 2~3도 가량 낮겠습니다. 서울 5도, 대구 7도, 광주 5도가 되겠고, 그 밖의 지역 낮 기온, 군산 4도, 원주 5도, 포항 7도로 예상됩니다. 일요일과 월요일에는 반짝 춥겠습니다. 또 일요일에는 제주도에 비나 눈이 오겠고, 그 밖의 날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큰 추위 없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YTN 웨더 기사원문] http://ytnweather.co.kr/issue/issue_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