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출연] DX Korea 2022 기동화력시범 이모저모

[기자출연] DX Korea 2022 기동화력시범 이모저모

[국방뉴스] 2022.09.21 [기자출연] DX Korea 2022 기동화력시범 이모저모 계속해서 기동화력시범 현장을 직접 취재한 유지훈 기자와 자세한 이야기 나눠 보겠습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먼저 이번 기동화력시범의 목적과 의미를 설명해주시죠. 네. 대한민국 방위산업전시회 2022년 DX Korea의 시작을 알리는 기동화력시범은 4년 만에 공개된 대규모 기동화력시범입니다. 23종 126대의 장비와 600여 명의 장병이 참가한 기동화력시범은 코로나19 이후 최대규모 행사로 우리 군의 첨단전력과 위용을 자랑하는 훈련입니다. 박정환 육군 참모총장 주관으로 열린 행사는 26개국의 해외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1,800여 명이 관람하면서 국산 무기의 우수성을 알리기도 했습니다. 앵커) 직접 사회자로 참여하셨다는데 현장의 분위기는 어땠습니까. 이번 행사의 주목할 만한 점은 무엇일까요. 네. 이번 행사 준비단계부터 아나운서로 계속 함께 했는데요.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육군 최초로 아미타이거 체계를 적용한 기동화력시범이라는 것입니다. 워리어플랫폼으로 무장한 장병들이 등장하면서 시작된 행사는 소총드론과 무인기, 차륜형장갑차 등 앞으로 우리 군이 지향하는 미래 지상군 부대를 표현했다는 점입니다. 더불어 우리 군의 주력 전투장비인 K2 전차와 K21 장갑차, 그리고 K9 자주포 등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없는 국산 명품 장비들이 모두 등장해 압도적인 기동력과 화력을 선보이면서 관람객들의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습니다. 행사 주관 부대인 8기동사단은 육군 전력의 우수성을 많은 이들에게 선보일 수 있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훈련 또 훈련에 매진하겠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앵커) 그렇군요. 이번 기동화력시범이 끝이 아니라 앞으로 다양한 볼거리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기동화력시범이 사전행사의 성격을 갖고 있다면, 본격적인 2022년 DX Korea 방위산업전시회는 21일부터 2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됩니다. 50개국을 초청한 가운데 개최되는 아시아 최고 수준의 방위산업전시회에서 방위산업의 모든 콘텐츠를 감상해 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네, 지금까지 DX Korea 기동화력시범을 직접 취재한 유지훈 기자와 자세한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