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근 "워싱턴 선언, 기존 핵우산과 뭐가 다른가?" / YTN
[앵커] 민주당은 지금까지 해오던 미국의 핵우산과 달라진 게 뭐냐고 반문했습니다 그러면서 단순한 국빈 방문에 그치면 안 된다는 최악의 시나리오가 현실이 됐다고 비판했습니다 박홍근 원내대표 얘기 들어보겠습니다 [박홍근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최악의 시나리오는 그대로 현실화됐습니다 이번 한미정상회담은 단순한 국빈방문에 그쳐서는 안 된다고 그토록 강조했지만 의전과 환대를 대가로 철저히 국익과 실리를 내준 회담이 된 셈입니다 한미정상은 오늘 새벽 워싱턴선언을 발표했습니다 북핵에 대한 미국의 공약을 선언문으로 명시하고 핵과 전략기획을 담당하는 공동협의체를 만들어 한국에 대한 확장억제 신뢰도를 높이기로 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안보전문가들은 기본적으로 2021년 한미정상회담에서 진전된 것이 없으며 기존 미국의 핵우산 정책과 달라진 게 무엇인지 되묻고 있습니다 ]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하기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