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어린이 박물관

찾아가는 어린이 박물관

경상남도가 2013 경남 민속 문화의 해를 맞이해 농어촌 어린이들을 위한 찾아가는 어린이 박물관을 운영합니다 평소 박물관에 가기 어려워 문화적인 혜택에서 소외되는 농어촌 아이들에게 민속악기를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건데요 찾아가는 어린이 박물관은 올해 하반기까지 경남도내 24개 농어촌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약2,500명의 초등학생들에게 제공하게 됩니다 -------------------------------------- 이관호 / 어린이박물관 과장 찾아가는 어린이박물관은 쉽게 찾아가기 어려운 시골에 있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직접 전시물을 가지고 찾아가서 아이들에게 전시와 함께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그런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 특히 4월 24일부터 26일까지는 '세계의 민속악기-악기야! 안녕?'이라는 주제로 농어촌 초등학교를 찾았는데요 가야금, 거문고 등 우리나라 악기와 아시아, 아프리카 악기가 전시되어 있는 박물관 전시버스관을 구경하고, 악기를 직접 배워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 이성주 / 적량초등학교 5학년 미쳐 알지 못했던 악기들을 오늘 처음 체험함으로써 알게 되어 정말 좋았습니다 -------------------------------------- -------------------------------------- 최임선 / 적량초등학교 교사 세계 여러 나라의 악기를 직접 보고 또 쳐볼 수 있는 기회도 주고 너무 좋았던 것 같아요 다양하게 아이들이 체험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경상남도는 찾아가는 어린이 박물관을 통해 문화체험 기회가 적은 농어촌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