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폭파 협박 피의자 구속 영장 발부 / YTN

청와대 폭파 협박 사건의 피의자가 오늘 구속됐습니다 경기지방경찰청은 폭파 협박 피의자 22살 강 모 씨에 대해 협박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구속 영장을 발부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구속 영장을 발부받아 강 씨의 신병을 확보한 경찰은 늦어도 다음 주까지는 보강 조사를 마치고 강 씨를 검찰에 넘길 방침입니다 앞서 경찰은 강 씨가 도주할 우려가 있고, 재범의 가능성이 크며, 사안이 중대한 점을 고려해 구속 영장을 신청했고, 오늘 오전 수원지방법원에서 영장 실질 심사가 진행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영장 실질 심사를 받으러 가던 강 씨의 손가락 모양이 극우 보수 사이트인 '일간베스트'의 회원 인증 방식과 비슷하다며 누리꾼들 사이에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김경수 [kimgs85@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