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씬속뉴스] 토사물 치운 '6호선 선행 청년' "눈 앞에 보여서, 제가 할 수 있는 일이라서…"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씬속뉴스] 토사물 치운 '6호선 선행 청년' "눈 앞에 보여서, 제가 할 수 있는 일이라서…"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지난 7일 밤, 서울 지하철 6호선 객실 안에서 다른 사람의 '토사물'을 치우는 모습이 SNS를 통해 알려지며 훈훈한 감동을 준 '6호선 선행 청년' '뒷모습조차 잘생겼다'는 찬사 쏟아졌는데.. 서울교통공사, 수소문 끝에 인적사항 특정해 '감사장' 수여 해당 청년은 올해로 21살, 김민성씨로 당시 토사물을 치운 이유에 대해서는 이렇게 밝혔는데,, [김 모 씨(21)/'6호선 선행남'] "눈 앞에 보여서, 제가 치울 수 있는 사람이기도 하고 가방에 휴지나 물티슈도 있었어서, 다른 분들이 피해 안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대학에서 미디어 관련 전공을 하고 있다는 김씨, 올해 9월에는 군입대도 앞두고 있다는데.. [이채목씨/영상촬영자] "제가 SNS에 적었는데 앞날에 축복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너무 예쁜 청년이었는데 인상도 너무 좋았어요. #지하철 #6호선 #토사물 #청소 #선행 #뉴스쏙 ▣ 연합뉴스TV 두번째 채널 '연유티' 구독하기 https://bit.ly/3yZBQfA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