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MBC뉴스]연휴 첫날..차례 준비 분주
2013/09/18 15:08:05 작성자 : 김건엽 ◀ANC▶ 추석이 내일로 다가오면서 차례준비로 분주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전통시장은 활기가 넘쳤고 귀성차량으로 시내 도로도 정체를 빚었습니다. 김건엽기자 ◀END▶ 추석을 하루 앞둔 전통시장 주변도로는 온종일 혼잡했습니다. 시장안은 막바지 제수를 구하러 나온 인파로 가득 메워져 걸어다니기가 힘들 정도였습니다. ◀INT▶ 박정희/안동시 명륜동 "아직 문어도 사고,햅쌀도 사야되고 많이 사야돼요." 몰려드는 손님에 어물전, 전집 할 것 없이 정신없는 하루를 보냈습니다. 가정에서는 내일 쓸 차례 음식을 준비하느라 온종일 분주했습니다. 기름을 두르고 전을 부치고, 생선을 구웠습니다. ◀INT▶ 김종순/안동 학봉종택 "가족,친척들 나눠 먹을만큼만 했어요. 음식이 남아도 안 좋으니까..." 귀성차량이 몰리면서 지역 고속도로도 곳곳에서 지정체가 빚어졌습니다. 귀성객을 환영하는 행사도 곳곳에서 펼쳐졌습니다. ◀SYN▶ 김주영 영주시장 "고향 찾아주셔서 반갑습니다. 추석 잘 쇠세요." 추석인 내일은 맑은 가운데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겠고 대부분 지역에서 둥근 보름달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MBC뉴스 김건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