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원 - 세월에 다리를 놓고 (외국 곡, 지명길 개사, 최진영 편곡) 1994 - 숨겨논 귀한 곡 -
사랑이 흐르던 강물엔 안개만 가득하오 추억의 다리를 건너간 사람은 무심할 뿐 우리의 사이를 지나버린 세월을 건너갈 수는 없을까 두 눈을 감으면 이렇게 다가설 수 있는데 사랑이 흐르던 가슴엔 눈물이 가득하오 추억의 세월을 돌아온 바람만 허황할 뿐 우리의 사랑을 묻어둔 세월을 돌이킬 수는 없을까 두 눈을 떠보면 그다지 낯설지 않을텐데 세월에 다리를 놓고 사랑하던 그 말 사랑에는 길이 없어요 세월에 다리를 놓고 기다리던 그 말 사랑에는 끝이 없어요 사랑이 흐르던 가슴엔 눈물이 가득하오 추억의 세월을 돌아온 바람만 허황할 뿐 우리의 사랑을 묻어 둔 세월을 돌이킬 수는 없을까 두 눈을 떠보면 그다지 낯설지 않을텐데 세월에 다리를 놓고 사랑하던 그 말 사랑에는 길이 없어요 세월에 다리를 놓고 기다리던 그 말 사랑에는 끝이 없어요 세월에 다리를 놓고 사랑하던 그 말 사랑에는 길이 없어요 아~~~ 사랑 ~ 돌아오리라 세월에 다리를 놓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