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기8편1-7절_교리적 공의의 잣대로는 위로를 주지 못합니다_2021.10.15(금)
[욥기 8:1-7] 1 수아 사람 빌닷이 대답하여 이르되 2 네가 어느 때까지 이런 말을 하겠으며 어느 때까지 네 입의 말이 거센 바람과 같겠는가 3 하나님이 어찌 정의를 굽게 하시겠으며 전능하신 이가 어찌 공의를 굽게 하시겠는가 4 네 자녀들이 주께 죄를 지었으므로 주께서 그들을 그 죄에 버려두셨나니 5 네가 만일 하나님을 찾으며 전능하신 이에게 간구하고 6 또 청결하고 정직하면 반드시 너를 돌보시고 네 의로운 처소를 평안하게 하실 것이라 7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 욥기 1-7절 교리적 공의의 잣대로는 위로를 주지 못합니다 2021 10 15 (금) 요약] 수아 사람 빌닷이 욥의 불평을 듣고 질책합니다 빌닷은 전능하신 하나님의 공의를 확신하며 하나님을 찾으라고 합니다 전능하신 이에게 간구하고 또 청결하고 정직하면 하나님이 반드시 돌보실 것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그렇게 할 때 시작은 미약하지만 나중은 심히 창대하게 될 것이라고 말합니다 적용] - 아무리 좋은 말이고, 맞는 말이고, 진리이라도 경우와 상황에 맞게 적용해야 합니다 그럴 때 진정한 능력과 그 말의 진가가 드러나게 됩니다 - 교리적인 교훈이나 가르침만으로는 진정한 위로가 되지 못합니다 자기 도그마에 빠져서 정죄할 수 있습니다 - 빌닷의 말이 맞지만 지금 욥에게 필요한 것은 빌닷이 말하는 하나님의 공의가 아니라 위로입니다 내 말이 상대방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 생각하고 말을 해야 합니다 - “ 네 시작은 미약하나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는 말이 욥에게는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한줄정리] 현재의 고난에 대한 이해 없이 미래를 전망하는 것은 맹목적인 신앙으로 치달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