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있저] 서울시장 레이스 본격화...예능방송 출연·후보 간 신경전도 치열 / YTN
■ 진행 : 변상욱 앵커 ■ 출연 : 최영일 / 시사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새해를 시작하자마자 정치권에서는 올해 치를 보궐선거 움직임이 분주합니다 유력 주자들이 출마 움직임을 보이는가 하면 단일화 논의도 활발합니다 최영일 시사평론가와 함께 정치권 얘기를 나눠보겠습니다 유력 주자들이 그동안에는 분위기만 살폈는데 이제 뭔가 하나씩 하나씩 공식화하는 것 같습니다 [최영일] 맞습니다 타이밍이 다가오고 있는 거죠 먼저 여당과 야당이 갈리는데요 여당이 숫자는 훨씬 적습니다 지금 현재까지 공식 출마선언을 한 인물은 우상호 의원 1명이고요 지금 유력 주자로 손꼽히는, 하마평에 자주 오르는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고심고심하고 있는데 가닥이 나오는 쪽으로 잡혀가는 것도 같습니다 여기에 또 흥행을 하기 위해서는 2중 구도, 2강 구도보다는 다크호스가 필요한데 지금 박주민 의원이 지난번에 당권 도전은 실패했지만 어느 정도 체급을 올렸어요 박주민 의원이 출마할 것인가, 지금 이게 예의주시되고 있습니다 [앵커] 야권은 워낙 많으니까요 공식 출마 선언한 사람만 해도 10명이 넘는 것 같습니다 [최영일] 넘습니다 물론 국민의힘이 다수죠 국민의힘에서만 보셔도 우선은 무소속 금태섭 의원, 민주당 전 의원인데 지금 무소속으로 탈당하고 나와서 야권 주자로 출마선언했고요 그리고 김근식 경남대 교수, 지금 당협위원장 맡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소속이죠 김선동 전 국민의힘 사무총장입니다 그런데 지금 출마 선언했고요 여기에 또 김정기 변호사, 박춘희 전 송파구청장, 조은희 현 서초구청장, 또 이혜훈 전 의원 등등 많은데 여기에 또 오신환 의원도 최근에 선언을 했고 이종구 의원도 선언을 했습니다 안철수 국민의힘이 아니고 국민의당 대표 가장 파괴력 있는 주자로 지금 상당히 주목도를 높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앵커] 여권을 다시 한 번 살펴보자면 가장 핵심 인물이기도 한데, 이슈에서 박영선 중기처 장관이 출마를 고민하고 있다, 이렇게 얘기한단 말이죠 [최영일] 이거 한번 육성으로 들어보셔야 되는데요 [앵커] 들어보겠습니다 [박영선 / 중소벤처기업부 장관(MBC 김종배의 시선집중) : 그동안 저의 생각의 변화가 있었다면 저는 중기부 장관으로서 책임감에 더 무게를 두고 있었는데 지금 상황이 안 좋아졌기 때문에 제가 출마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는 것, 이것이 제 생각의 변화라면 변화다, 이렇게 설명드릴 수 있겠습니다 ] [앵커] 글쎄요, 박 장관이 아니라고 잡아떼면 할 말은 없습니다마는 감으로는 저 정도 공개석상에서 얘기를 할 정도면 사실 준비를 꽤 하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최영일] 당이 어렵다 지금 전제조건이 있어요 내가 나가서 당을 구해야겠다라는 의지가 깔려 있는 거고요 그리고 열어놓고 고심하고 있다라고 공개적으로 발언했는데 안 나오면 분위기가 이상해집니다 그러니까 그동안은 경제를 살리는 것도 중요한 일이죠 중소벤처기업부가 소상공인 또 자영업자 지금 지원하는 주체 부처거든요 그런데 이것도 중요한 일인데 사실 당이 어렵다 지금 부산은 더 야권의 바람이 크게 불고 있고 서울만 해도 지금 정권심판론이 서서히 고개를 들면서 지금 정당 지지율 또는 대통령 국정지지율 부정평가 아주 높아졌고 긍정평가 낮아지지 않았습니까? 이런 상황에서 서울시장을 지키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런 데다가 고 박원 (중략)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social@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