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초점] 선거운동 첫 주말…민심잡기 '총력전'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뉴스초점] 선거운동 첫 주말…민심잡기 '총력전'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뉴스초점] 선거운동 첫 주말…민심잡기 '총력전' [출연 : 김우석 미래전략개발연구소 부소장ㆍ차재원 부산가톨릭대 교수ㆍ배철호 메르겐 대표] 각 당 대선후보들이 공식 선거기간 운동이 시작된 후 첫 주말을 맞아 민심잡기 총력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안갯속 혈투 양상이 벌어지는 가운데 유동성이 커진 대선 판세 짚어보겠습니다 김우석 미래전략개발연구소 부소장, 차재원 부산가톨릭대 교수, 배철호 메르겐 대표 나오셨습니다 [질문 1] 주말을 맞아 각 당 후보들의 움직임이 더욱 바빠지고 있는 가운데 문재인, 안철수 후보는 PK에서 전면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같은 지역을 다른 동선으로 이동하는 행보, 이른바 발자국 지우기 유세라고 해야 할까요? [질문 2] 홍준표 후보는 서울역 광장에서 일명 서울대첩에 나섰고 유승민 후보는 영남권을 찾았죠 동선을 통해 보다 뚜렷하게 자신만의 특색을 드러내고 있는 것 같은데 어떤 의미가 담겼다고 보십니까? [질문 3] 이런 가운데 민주당과 국민의당 후보 캠프는 야권 심장부인 광주·전남에서 민심잡기 총력전에 나섰습니다 대권을 위해서는 반드시 텃밭을 잡아야 한다는 절박감으로 볼 수 있겠죠? [질문 4] 갤럽 조사에서 나타난 안철수 후보 지지율 하락세는 보수·호남 지지층 이탈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중도보수와 호남'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아야 하는 딜레마가 현실화되는 모양새인데요 돌파구 없을까요? [질문 5] 반면 홍준표 후보의 지지율이 보수의 심장부인 TK(대구 경북)에서 후보 지지율은 8%에서 26%로 치솟았습니다 일각에선 홍준표를 찍으면 문재인이 대통령된다는 일명 '홍찍문' '주적 논란' 등의 반사이익 아니냐는 관측도 있던데요? [질문 6] 어쨌든 공식 선거운동 개시 전후로 형성됐던 문재인, 안철수 후보 간 양강구도에 균열이 생긴 것은 분명합니다 대선 레이스 중반의 판세를 좌우할 핵심 변수는 무엇이 남아있습니까? [질문 7] 유승민 후보의 지지율이 반등하지 못하면서 연대와 단일화론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바른정당의 당으로써의 지속성을 위해서 유승민 후보가 완주하는 편이 낫다고 보시나요? 가능성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8] 송민순 문건이 공개 되면서 파장이 거셉니다 문재인 후보 "색깔론" "제2의 북풍 공작" 이라며 정면 돌파에 나섰지만 각 후보들의 집중포화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번 논란이 대선 가도에 어떤 파장을 일으킬까요? [질문 9] 홍준표 후보는 자서전에서 친구의 성범죄 모의에 가담한 것처럼 고백한 '돼지흥분제 논란'에 대해서 거듭 해명에 나섰습니다 향후 보수표심에 어떤 영향 미칠까요? [질문 10] 내일 저녁 8시부터 선관위 주관 TV토론회가 열립니다 어떤 이슈가 주요 쟁점이 될지, 또 지난 토론회처럼 질문 18개가 문재인 후보에게 쏟아지는 구도가 될지, 등 관전 포인트 짚어주시죠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