헷갈리는 맞춤법2 '안' vs '않'
[헷갈리는 맞춤법 2탄] 안 vs 않 1. '안'은 부사 '아니'의 준말이고, '않'은 보조용언 '아니하다'의 준말이에요. 2. '안'과 '않' 구분 방법 1 '안'과 '않'의 자리에 '아니'와 '아니하-'를 넣고 자연스러운 것을 골라요. '그건 안 된대.'에서 '아니'와 '아니하-'를 넣었을 때 '그건 아니 된대.'가 자연스러우므로 '안'을 써요. 3. '안'과 '않' 구분 방법 2 '안'과 '않'을 쓸 곳을 제외하고 읽어봐요. '난 치킨을 좋아하지 않아.'에서 '않'을 빼면 '난 치킨을 좋아하지 아.'가 되어 어색하죠? '말이 안 돼.'에서 '안'을 빼면 '말이 돼.'가 되니 자연스러워요. 제외해서 자연스러우면 '안', 부자연스러우면 '않'을 써요. 4. '안'과 '않' 띄어쓰기 '안'은 부사이므로 '공부가 안 돼.'처럼 띄어쓰기를 해요. '싫어하지 않아'처럼 '않'이 보조용언으로 쓰일 때 붙여 써요. #헷갈리는 #맞춤법 #맞춤법퀴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