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지스 할머니 이야기 | 늦은 나이란 없습니다 | 인생 에세이 | 책라디오 | 책읽어주는여자 | 잠안올때ASMR | 잠들기전 ASMR
06:40 들어가며 10:01 어린 시절 미국의 국민 화가, 애나 메리 로버트슨 모지스 일명 ‘모지스 할머니’라 불리는 그녀가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건 그녀 나이 76세였다 평생 농장을 돌보고 버터와 갑자 칩을 만들어 팔며 바지런히 살던 그녀는 소일거리 삼아 놓던 자수가 관절염 때문에 어려워지자 바늘 대신 붓을 들었다 모든 사람들이 늦었다고 말할 때면 무언가를 시작하기엔 ‘지금’이 제일 좋은 때라고 받아치는 호쾌한 할머니였던 그녀는 80세에 개인전을 열고 100세에 세계적인 화가가 되었다 이 책은 92세에 출간한 자서전과 사랑 넘치는 그림 67점을 한데 모아 엮었다 매일에 충실하고 변하는 계절에 순응하며 그 안에서 기쁨을 찾는 소소한 일상을 담은 그녀의 이야기와 그림은 시대를 초월하여 감동과 희망을 전한다 그녀는 책 속에서 줄곧 우리에게 이야기하고 있다 한치 앞도 모를 인생이지만 아직은 살아볼 만하다고 인생에서 너무 늦은 때란 없다는 사실을 말이다 📍≪인생에서 너무 늦은 때란 없습니다≫ 📍출판사 : 수오서재 📍애나 메리 로버트슨 모지스 저/류승경 역 📍도서정보 : #낭독 #오디오북 #모지스 할머니 이민하 브런치 작가, 프리랜서 아나운서, 오디오 내레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