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맛집 돌아다녀 봐도 최고의 맛은 결국 엄마 집밥│장작불 무쇠솥에 미꾸리 추어탕을 푹 끓여 내시는 어머니, 햅쌀로 지은 밥과 함께면 한 공기 뚝딱│한국기행│#골라듄다큐

수많은 맛집 돌아다녀 봐도 최고의 맛은 결국 엄마 집밥│장작불 무쇠솥에 미꾸리 추어탕을 푹 끓여 내시는 어머니, 햅쌀로 지은 밥과 함께면 한 공기 뚝딱│한국기행│#골라듄다큐

※ 이 영상은 2021년 10월 12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가을에는 밥심 제2부 울엄마 냄새>의 일부입니다 노랗게 물들어가는 가을 들녘이 펼쳐진 전북 남원의 농촌 마을 권승룡 씨와 이웃들이 올해 첫 벼 베기에 한창이다 추수 후에는 어릴 적 부모님이 그러하셨듯 논에서 토종 '미꾸리'를 잡는다! 미꾸리는 미꾸라지보다 그 맛이 더 구수하고 부드러워 나름의 대접을 받아왔단다 남편이 미꾸리를 잡아가면 아내 현은숙 씨와 마을의 어머니들은 호박잎을 끊어다가 미꾸리를 꾸들꾸들하게 손질하고, 옛 어르신들처럼 돌로 손수 갈아내서 만든 양념을 넣고, 풍로를 돌려 지핀 장작불 무쇠솥에 미꾸리 추어탕을 푹 끓여내신다 고단한 하루여도 가을 내음 가득 담긴 추어탕과 햅쌀로 지은 밥 한 그릇이면, 금세 온몸에 힘이 솟는다 아무리 먹어도 질리지 않는 우리네 엄마 냄새, 참 좋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가을에는 밥심 제2부 울엄마 냄새 ✔ 방송 일자 : 2021년 10월 12일 #골라듄다큐 #한국기행 #미꾸리 #추어탕 #집밥 #먹방 #엄마밥상 #아궁이 #시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