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MR(백색소음) #도봉산 도봉계곡 바위 (문사동 마애각자)에서 떨어지는 작은 폭포소리로 힐링하세요.
[도봉산 도봉계곡 문사동 마애각자] 2021년5월23일 도봉산 도봉계곡에 또 다시 다녀왔습니다 주말이어서인지 도봉계곡에는 촬영하기 힘들 정도로 많은 등산객들이 오셨습니다 계곡 곳곳에 돗자리를 깔고 가족 단위로, 지인 단위로 하하호호 코로나로 집에만 있으셨는지 즐거운 소리가 여기저기 나오던군요 오늘 간 곳은 도봉계곡을 통해 우이암까지 갔다 내려 오면서 한산한 시간대에 촬영을 하였습니다 도봉계곡에서 성도원과 용어천교 중간에 계곡쪽에 바위가 하나 길게 누워 있습니다 이 바위에는 초서체로 問師洞 (문사동) 이라는 글자(각자)가 새겨져 있습니다 이 문사동이라는 각자는 조선 선비의 학문에 대한 의지를 다음과 같이 풀어 놓았더군요 각자에 대한 안내판에서 "이 각자는 스승을 모시는 곳 또는 스승에게 묻는 것이란 뜻을 가지고 있다 조선시대에 당시 깊은 산중이었을 이곳에 왜 이러한 각자가 새겨져 있을까? 군자의 도 실현을 가장 중시했던 조선시대 학자들은 구나의 도를 가르쳐주는 스승이 있다면, 그 스승이 아무리 깊은 계곡에 수머 있어도 찾아갔다고 한다 이 글씨는 도봉계곡 애 도봉서원과 관련된 조선 선비가 새겨 놓았을 것으로 추정되며, 그 선비는 굽이굽이 흐르는 도봉계곡을 따라 올라가며, 조선 선비들의 학문의 길을 떠올렸을 것이다 조선시대 선비들의 멋과 철학을 우리는 문사동이라는 각자에서 느낄 수 있다 " 라고요 대단한 분들입니다 이런 한적했을 계곡까지 본 영상은 바위 위에서 떨어지는 폭포(물줄기)를 찍은 것입니다 이제는 봄이 지나고 여름이 왔는지 날씨가 덥기도 하네요 건강 조심하시고, 구독-좋아요-댓글-알람 꾸욱 해 주세요 세부사항-설명 본 촬영은 코로나19 방역을 준수하며 촬영되었습니다 촬영장소 : 도봉산 도봉계곡 (문사동) 촬영시간 : 2021년 5월23일 장비 : 니콘 D750, (렌즈 : AF-S Nikkor 24-85mm 1:3 5~4 5G ) 매주 목요일 업로드 예정입니다 (가끔 추가도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