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환 논란에도 침묵하는 민주당 여성 의원들 / YTN

안경환 논란에도 침묵하는 민주당 여성 의원들 / YTN

■ 방송 : YTN 뉴스N이슈 ■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이두아 변호사, 이상일 YTN객원 해설위원 ▶앵커: 하루하루 자고 나면 안경환 후보자에 대한 추문이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오늘 새롭게 언론에 보도된 내용이죠 결혼을 주저한 여성의 도장을 위조를 해서 혼인신고를 했다 하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먼저 몰래 혼인신고 논란이 오늘 일간지에 보도가 됐는데요 내용을 좀 살펴보도록 하죠 1975년입니다 12월, 김 모 씨와 첫 번째 결혼을 한 것으로 이렇게 되어 있는데요 서류를 위조해서 일방적으로 혼인신고를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법원에 의해서 무효 처리가 됐는데 1975년 12월, 나이를 따져 보니까 27살이더라고요 이게 지금 남의 도장을, 상대 여성의 도장을 위조를 해서 혼인신고를 했다 이게 보통 사람으로 생각할 수 있는 일은 아닌 것 같은데요 ▷인터뷰: 그렇죠 우스갯소리입니다마는 저도 평론을 오래 했습니다마는 이런 것 가지고 평론을 할 줄은 몰랐습니다 예전에 저희들이 인사청문회 준비를 하다 보면 여러 가지 검증을 많이 보게 됩니다마는 어떤 장관 후보자가 그랬습니다 너무 많은 흠결 사항이 나타나니까 왜 그랬습니까라고 물으니까 '내가 장관 될 줄 알았겠습니까'라고 얘기를 했는데 안경환 후보자 같은 경우에는 법학자로서 상당히 명쾌한 부분이 있지 않겠느냐라고 짐작했습니다마는 이런 혼인에 대한 사문서 위조까지 나타난다는 것은 본인의 결정적인 흠결이 바로 공개되는 것이기 때문에 사실상 인사청문회에 치명타가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듭니다 ▶앵커: 지금 안경환 후보가 그와 관련해서 해명을 한 내용이 있는데요 조금 전에 화면을 잠시 보셨는데 자세히 다시 한 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안경환 후보자가 이렇게 남의 도장을 위조를 해서 혼인신고를 한 것과 관련해서 안경화 후보자는 해명을 한 게 혼인신고가 되면 어쩔 수 없이 결혼을 하게 될 것이다라고 막연히 생각했다라고 했어요 ▷인터뷰: 42년 전입니다 1975년이고요 당시 안 후보자가 27살, 상대 여성이 22살인데요 친지의 소개로 만났다 그래서 사귀었지만 그러나 서로 간에 입장이 맞지 않았고 그래서 사이가 상당히 소원해지는 그런 관계였는데 아마 그 당시의 젊은 치기였겠지만 잘못된 거죠, 분명히 도장을 위조해서 혼인신고를 해버렸습니다, 면사무소에 가서 신고를 했고 나중에 이것을 그 이 (중략)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