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서 원룸 주차장에 불 지른 새마을금고 간부 / YTN
경북 경산경찰서는 어제(1일) 밤 11시 40분쯤 경산시 진량읍 한 원룸 건물에 불을 지른 혐의로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원룸 건물 1층에서 미리 준비한 휘발유와 라이터로 불을 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경산의 한 새마을금고에서 간부로 일하는 A 씨가 불을 낸 지 두 시간여 만인 오늘 새벽 1시 반쯤 경찰에 전화를 걸어 자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불은 1층 주차장과 창고, 오토바이 6대 등을 태우고 10여 분만에 꺼졌고,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원룸 건물주와 금전 문제로 갈등으로 홧김에 불을 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이윤재 [lyj1025@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