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각 너머: Worlding 워크숍》 | 최태윤 작가 | 리움

《감각 너머: Worlding 워크숍》 | 최태윤 작가 | 리움

* 이 영상은 2022년 5월 진행된 《감각 너머: Worlding 워크숍》 기록 영상입니다 《감각 너머: Worlding 워크숍》은 미술에 진지한 관심을 가지고 있는 청각장애 청소년들이 리움미술관에서 다양한 시대와 매체의 작품들을 깊이 있게 감상하고 현대미술가와 직접 만나 교류해보는 프로그램입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삼성학교 청소년들을 초청하여 진행되었습니다 학생들은 3주간 월요일마다 미술관을 방문하여, 이안 쳉 작가의 《세계건설》 전시와 고미술실의 도자 유물을 감상하고, 예술 표현의 또다른 도구로 활용되고 있는 코딩(Coding)을 최태윤 현대미술가의 지도로 실습해 보았습니다 워크숍 동안에는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신속한 의사소통을 위해 수어와 문자 통역이 동시에 제공되었습니다 □ 일정: 2022년 5월 2일(월), 9일(월), 16일(월) □ 대상: 서울삼성학교 중고생 초청 □ 지도: 최태윤 (현대미술가) 최태윤 작가는 서울과 뉴욕을 오가며 예술과 기술의 만남을 실현하는 미디어아티스트이자 교육자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어렵고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는 컴퓨터 프로그래밍 기술을 예술적 표현의 지평을 넓힐 수 있는 수단으로서 소개하고, 더 나아가 컴퓨터 언어 체계에 함축된 시적 감수성을 공유하고자 다양한 방식들을 시도합니다 놀이를 통한 참여와 창의적인 배움을 기반으로 한 워크숍들을 국내외 여러 미술관과 교육기관에서 진행해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