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방산 호조에 수출 반등 올해 전망은 ‘흐림’(2023.2.21/뉴스데스크/MBC경남)
#조선 #방산 #방위산업 #무역수지 #적자 #흑자 #수출전망 #경제전망 ◀ANC▶ 지난해 큰 폭의 감소세를 보였던 경남지역 수출이 최근 들어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하지만 글로벌 경기 침체로 인한 시장 불확실성 확대와 수요 감소 우려로 올해 수출 전망은 그리 밝지 않습니다 문철진 기자! ◀END▶ ◀VCR▶ 어려운 대외 여건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동남권 수출액은 1년 전보다 9 5% 증가한 1천 428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2014년 이후 8년 만에 최대치입니다 반투명CG]============== 특히 울산은 석유화학제춤 수출 호조에 힘입어 수출액이 1년 전보다 21 4%나 늘었고, 부산도 9 3%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경남의 수출액은 1년 전보다 11 7% 감소했습니다 ======================== 주력 수출 품목인 자동차 부품과 기계, 선박 등이 부진했기 때문입니다 반투명CG]=============== 지난해 12월에서야 겨우 반등한 경남 수출은 올해 1월에도 1년 전보다 3 1% 늘어나며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 ======================== 2021년부터 수주한 고부가가치 선박 인도가 본격화되고 방산 수출이 힘을 보탠 덕분입니다 무역수지도 4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INT▶김민훈/한국무역협회 경남지역본부 팀장/ "올해 지난 2년 동안 수주 호황이었던 선박이 인도 시점이 도래해서 수출이 증가할 것으로 보이고요 이 수출 증가가 경남의 수출을 견인할 것으로 보입니다 " 하지만 수출 증가 폭은 여전히 미미하고 올해 전망 역시 그리 밝지 않습니다 세계 경제 성장률이 지난해의 절반 수준인 1 7%대에 그칠 것으로 전망되는데다 주요 수출국인 미국과 중국 등의 수요 둔화가 발목을 잡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품목별로는 조선 분야의 수출 호조가 기대되지만 자동차 부품이나 기계, 철강 등은 부진할 것으로 보여 경남 수출 회복을 기대하기는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INT▶백충기/BNK경제연구원 경제산업팀장 "무엇보다 글로벌 경기 둔화에 따른 수입 수요 둔화가 가장 큰 영향으로 파악이 되고요 또 고물가, 고금리 지속에 따른 부정적인 영향도 수출 부진의 요인으로 판단이 됩니다 " 특히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 시행과 미중 갈등 등으로 인한 경제 불확실성이 확대될 가능성도 있어서 수출 여건은 더 악화될 수도 있습니다 MBC뉴스 문철진입니다 // [ MBC경남 NEWS 구독하기 ] 구독하기: [ MBC경남 NEWS 제보하기 ] 시청자 여러분들의 제보를 받습니다 현장의 소리를 들으며 항상 정확한 정보를 신속하게 보도하겠습니다 문자, 전화 제보 - 771 2580 / 250 5050 홈페이지 제보 - / 카카오톡 채팅 제보 - [ MBC경남 NEWS 웹사이트 ] 홈페이지 : 카카오톡: 페이스북 : 인스타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