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개련 "민주당과 끝...소수정당 전략투표 검토" / YTN
시민사회 원로들이 중심이 된 정치개혁연합은 더불어민주당과 비례연합정당 구성 문제를 더 이상 논의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또 민주당이 주도하는 '더불어시민당'에 참여하지 않는 소수정당과 전략투표 등 협력 방안을 추진한다는 방침입니다 정개련 신필균 공동대표는 오늘 서울 안국동 당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민주화운동 원로들과 시민사회가 힘을 모아 깐 판을 민주당이 걷어차 버렸다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정개련은 처음 연합정당 참여를 제안했던 6개 정당 중 민주당을 제외한 민생당·정의당·녹색당·미래당·민중당과 연합정당 구성 등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정개련은 더불어시민당이 자체 공모로 비례대표 후보를 선출하는 것은 친민주당 인사를 공천하려는 의도이고, 참여 정당 역시 대부분 신생정당이라 민주당의 들러리에 불과하다고 비판했습니다 나연수 [ysna@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social@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