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찬 첫걸음’…양성 24-2기 육군부사관 임관식 [KFN]

‘힘찬 첫걸음’…양성 24-2기 육군부사관 임관식 [KFN]

[KFN뉴스] 2024 07 26 ‘힘찬 첫걸음’…양성 24-2기 육군부사관 임관식 [KFN] 육군부사관학교에서 육군 부사관 임관식이 열렸습니다 고강도훈련을 거친 146명의 신임부사관들은 부여된 임무에 성실히 수행할 것을 선서했습니다 #김은별기자 입니다 - 선서! (선서!) - 나는 대한민국의 부사관으로서 국가와 국민을 위하여 충성을 다하고 헌법과 법규를 준수하며 부여된 직책과 임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엄숙히 선서합니다! 조국 수호의 사명을 완수하기 위한 엄숙한 선서 후 빛나는 계급장을 단 신임부사관들의 입가에는 미소가 번집니다 26일 육군부사관학교 계백관에서 열린 양성 부사관 임관식에서는 146명의 신임 부사관이 탄생했습니다 이들은 즉각 임무수행이 가능한 전투전문가로 고강도 교육훈련을 거쳤습니다 [정진팔 중장 / 육군교육사령부 사령관] : 여러분의 임관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혹독한 군사훈련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빛나는 계급장을 단 여러분이 오늘의 주인공입니다 행사는 성적 우수자 시상, 임관 사령장 및 계급장 수여, 임관 선서, 교육사령관 축사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내 거주하는 6·25 전쟁 참전영웅을 초청해 의미를 더했습니다 [김정교 하사 / 국방부장관상 수상자] : 먼저 명예의 국방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한 오늘 임관을 통해 받게 된 제 어깨의 하사 계급장의 무게를 항상 생각하며 위국헌신의 정신으로 나라를 위해 일하는 군인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전군 최대 규모의 부사관 전문교육 기관인 육군부사관학교는 연평균 1만여 명의 부사관을 양성하고 있습니다 육군부사관학교는 앞으로도 소부대 전투지휘 전문가인 부사관 육성에 힘쓸 예정입니다 KFN뉴스 #김은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