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메이커교육의 허브 ‘남부창의마루’ 개관 [채널e뉴스]

부산 메이커교육의 허브 역할을 할 ‘남부창의마루’가 15일 문을 열고 시범 운영에 들어갑니다 부산시교육청은 이날 오후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설립한 ‘남부창의마루’ 개관식을 진행합니다 시교육청은 115억 원의 예산으로 부산 남구 옛 연포초등학교를 리모델링 해 지상 4층 3개 동 규모로 ‘남부창의마루’를 만들었습니다 본관동 1층에는 창작·나눔·공유를 위한 문화공간으로 갤러리, 라운지, 레고플레이그라운드 등을, 2층에는 AR(증강현실)·VR(가상현실)실, 코딩실 등을 갖췄습니다 3층에는 일생생활과 과학기술이 융합된 메이킹 공간으로 도예실, 조리실, 공예실, 동아리실, 창업공간 등을, 4층에는 디자인의 디지털 융합을 기반으로 한 창의예술 체험 공간으로 디자인실, 편집디자인실, 촬영실, 1인 방송실 등으로 꾸몄습니다 또 야외에는 목재를 이용해 메이킹 활동을 하는 목공실과 일상에서 버려지는 자원을 재활용해 업사이클링 활동을 하는 리페어 카페를 새로 만들었습니다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은 남부창의마루가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성을 키워주는 희망의 공간이자 지역 주민들의 문화체험의 장으로 활용되길 기대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제보안내 : news@channelenews com 홈페이지 : #부산메이커교육#남부창의마루#김석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