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농부다 240회 예고] 사랑꾼 부부의 귀농일기
[나는농부다 240회 예고] 사랑꾼 부부의 귀농일기 대학 졸업 후 14년 동안 컴퓨터 회사에서 근무했던 세윤 씨. 이직 후 다니던 회사가 상황이 안 좋아졌고, 그 과정에서 힘들었던 세윤 씨는 자신과 아내의 고향인 성주로 귀농을 선택했습니다. 세윤 씨는 4,000평 규모의 농지에서, 비닐하우스 한 동에 약 200평, 총 18동의 하우스에서 농사를 짓고 있는 참외 농부입니다. 지금은 참외 수확 시작기로 하루에 약 150kg~250kg 정도를 수확하고, 수확한 참외들은 전량 성주 농협에서 운영하는 공동 선별장에 납품합니다. 일을 끝내고 아내와 함께 저녁거리를 사기 위해 근처 시장에 방문한 세윤 씨. 아내와 함께 간식도 나눠 먹고 저녁 식사 거리를 장 봐 집에 계신 아버지와 함께 맛있게 식사하는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습니다. 요즘 농사에 필요한 자격증을 하나씩 취득하고 있는 세윤 씨 얼마 전엔 드론 자격증을 취득했고, 시간이 날 때면 드론 조정하는 것을 연습하고 있습니다.아직 조종에 미숙한 세윤 씨의 드론이 펜스에 걸리는 아찔한 상황도 생기고 말았습니다. 작년 새로운 작물에 도전한 세윤 씨. 샤인 머스캣 나무를 심어, 포도나무를 가꾸고 있는데, 요즘은 열심히 가지치기하며 포도 농사에도 도전 중입니다. 최근 세윤 씨는 납품하지 못하는 못난이 참외들을 활용할 여러 방법을 찾고 있는데요. 새로운 판로를 찾고 있는 굼벵이 대표님과 함께 요리 클래스를 찾아, 굼벵이 가루를 넣은 영양 만점 빵과 참외 크림을 만들어 테스트했는데, 참외 크림의 달콤함과 빵의 고소함이 잘 어우러져 맛이 특히 좋았다고 합니다. 지금처럼 참외 농사를 지으며 가족들과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는 것이 소원이라는 세윤 씨의 달콤한 참외 농장으로 초대합니다~ ◇ NBS한국농업방송 유튜브 구독 / nbs한국농업방송 ◇ NBS한국농업방송 홈페이지 https://www.inbs.co.kr #나는농부다 #성주참외 #성주참외작황 #참외 #참외재배 #참외농사 #참외농부 #성주참외재배 #성주참외농장 #성주참외빵 #성주참외직거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