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바보 일상 복숭아 따요

행복한바보 일상 복숭아 따요

올해는 복숭아 잎이 올가리도 안생기고 잎이 싱싱 했다 작년에 너무 많이 열려서 큰 가지가 찢어지는 일이 있었지만 올해는 숫자로 셀만큼 몇개 안열렸다. 그래서 더 정성껏 봉지를 모두 씌워 새들로 부터 보호를 받게 해 줬다. 7년을 복숭아 맛을 보긴 했어도 올해처럼 제대로된 복숭아를 따보긴 처음이다. 뿌듯하고 사랑스럽다. 한지붕 세가족끼리 나눠 먹었다 멀리사는 친구들은 그림의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