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여군 자세 개인지도 열병식 준비훈련 [김팀장의 북한확대경]

김정은 여군 자세 개인지도 열병식 준비훈련 [김팀장의 북한확대경]

북한이 최근 역대급 규모로 치러진 조선인민혁명군 창설 90주년 기념 열병식 준비과정을 다룬 기록영화를 전격 공개했다 김정은 위원장이 직접 소총을 들고 자세를 취하기도 하고 군인들 철모를 바로잡고 여군들에게 차려자세를 코치하는 모습도 담겼다 군악대 북치는 것까지 일일이 체크했는데 훈련과정부터 최종 리허설까지 세세한 디테일을 김위원장이 직접 챙겼다는 사실이 확인된 셈이다 지난 4월에 열렸던 이 대규모 열병식은 현재 북한에 퍼지고 있는 코로나 확산의 주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는데 이런 와중에 북한이 이 열병식을 부각하는 모습이 아이러니하다 북한은 최근 코로나가 안정되고 있다고 밝히고 있는데 코로나 국면에서도 의약품 공급이 제대로 안된다며 인민군을 투입해 민심을 다잡기도 했다 결국 이 기록영화 제작도 군 사기를 진작하고 김위원장의 군사적 업적을 포장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보인다 요즘 부쩍 군의 중요성과 국방력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북한의 의도를 살펴본다 #북한열병식 #김정은총 #북한총검술 #군악대 #최종리허설 #행사총감독 #카메라배치 #북한기록영화 #열병식훈련 #북한코로나 #미림비행장 #북한드론 #김정은코로나 #아이러니 #RC카 #빨치산열병식 #북치는소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