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범죄자가 이 일을 할 수 있다고? #shorts / YTN
숙박업소에는 마스터키가 있습니다. 마음만 먹으면 객실에 바로 들어갈 수 있다 보니, 보통 업주나 관리하는 직원만 들고 있습니다. 이게 독이 됐습니다. 마스터키로 문을 열어 투숙객을 대상으로 성욕을 채운 업주가 징역 6년을 선고받았습니다. 불안한 것은, 이 업주가 출소해도 다시 무인텔을 운영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성범죄자가 숙박업에 종사하는 일. 위법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범죄가 있었던 무인텔은 근처 대학과 불과 7백 미터 거리, 차로도 2분이면 충분해서 대학생들이 자주 이용하던 곳이었습니다. 어쩌면 구속된 업주가 출소 후에 또 올지도 모를 일이죠. 불법이 아니니, 막을 수도 없습니다. 과거 비슷한 사례도 있어서 우려가 더 큽니다. 앵커 : 안보라 제작 : 김현미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519_202308... ▶ 제보 하기 : https://mj.ytn.co.kr/mj/mj_write.php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YTN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