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만한 어른보다 일 잘하는 5살 소년 #shorts
봄바람 살랑 불어오는 경남 통영의 연대도 섬마을 앞바다를 수놓는 양식장 한 가운데에 웬 꼬마가 눈에 띈다 올해 다섯 살, 섬마을에서 유일한 아이라는 지훈이 대체 아이가 양식장에는 무슨 일로 왔을까? “세 살 넘어서부터 따라다녔어 오지 말라고 해도 계속 따라와” 이래봬도 할아버지를 따라 바다에 나선지 올해로 3년 째 고사리 같은 손으로 물고기들 밥도 주고 할아버지 일손까지 돕는 똑 소리 나는 꼬마다 그 누구보다 바다 체질로 보이지만 할아버지는 지훈이가 섬에 살기를 바라진 않는다 학교 갈 나이가 되면 뭍으로 나갔으면 한단다 지훈이가 바라본 섬마을 풍경은 어떤 이야기들을 담아낼까 다섯 살, 소년의 바다로 지금 떠나보자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시선기행-포구에서’ 4부 ‘다섯 살, 소년의 바다 ✔ 방송 일자 : 2018년 2월 22일 #한국기행 #꼬마어부 #통영연대도 #소년의바다 #강태공 #다큐멘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