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3 뉴스] 공짜관광 미끼에…마약 나른 주부들 | 뉴스A LIVE

[333 뉴스] 공짜관광 미끼에…마약 나른 주부들 | 뉴스A LIVE

오늘의 333 뉴스입니다 캄보디아 프놈펜의 한 주택 한국과 현지 경찰들이 급습해 한 남성을 체포합니다 지난 3년간 필로폰을 국내로 밀반입해 온 해외 총책 한모 씨입니다 국내 유통책들도 줄줄이 검거됐습니다 현장음: (약 맞아요?) 네, 맞습니다 (본인이 넣어놨어요?) 예 이들은 경찰의 의심을 피하기 위해 운반책으로 주부들을 이용했습니다 공짜로 캄보디아 여행을 시켜주겠다고 한 뒤 귀국 직전 필로폰을 속옷에 숨겨오도록 한 겁니다 성공하면 300만 원을 줬습니다 주부들은 "공업용 다이아몬드인 줄 알았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43명을 검거하고 가정주부 등 12명을 구속했습니다 문짝이 살짝 찍히는 '문콕 사고'가 났을 때 보험으로 문짝 전체를 교체하는 게 불가능해집니다 대신 복원 수리 비용만 지급됩니다 문짝 뿐만 아니라 펜더, 보닛, 트렁크 등 7개 부품이 경미한 손상을 입었을 때도 마찬가집니다 가벼운 사고에도 부품을 통째로 교체해서 보험금이 오르는 부작용을 막기 위해섭니다 금감원은 이러한 자동차 보험 약관 개정안을 오는 4월부터 시행할 계획입니다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한 지하철역 앞 한 소년이 무언가에 놀란 듯 가던 길을 멈춥니다 이내 바닥에 철푸덕 앉아 낑낑 거리며 신발과 양말을 벗습니다 그러더니 무릎을 꿇고 노숙자의 아이에게 하나하나 신겨줍니다 또래 아이의 맨발이 마음에 걸렸던 겁니다 한 소셜미디어에 올라온 영상 속 아이의 따뜻한 모습,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지난 2017년 전국 화장률은 84 6%로 25년 만에 4 4배 늘었습니다 특히, 60대 이상 고령층의 화장률도 처음으로 80%를 넘었습니다 지난해 로또복권 판매액이 4조 원에 육박해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습니다 국민 1인당 7만 6천 원씩 로또를 산 셈입니다 1등은 모두 484명이었고 1등 평균 당첨액은 약 19억 6천만 원이었습니다 지난해 빈집털이 범죄는 토요일, 특히 자정에서 오전 6시 새벽 시간 대에 집중됐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습니다 여가 활동으로 주말에 집 비우는 가정이 많아졌기 때문인데 주요 침입 경로는 창문이었습니다 대구와 안산에 이어 서울과 전남까지 홍역 환자가 30명으로 늘면서 전국이 홍역 공포에 휩싸였습니다 홍역에 가장 취약한 세대는 20∼ 30대입니다 특히, 1983~1996년생들은 2회 접종이 실시되기 전이어서 예방접종을 1번만 받았을 가능성이 큽니다 예방접종 후 2~3주가 지나야 항체가 생깁니다 해외로 출국한다면 최소 4주 전에 예방접종을 완료해야 합니다 1967년 이전 출생자나 생후 5개월 이하 영아는 맞을 필요가 없습니다 홍역에 걸리면 기침과 콧물로 시작되고 발진과 고열로 이어집니다 전염성이 강해 접촉자의 90% 이상이 감염되니 의심 증상이 보인다면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로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333 뉴스였습니다 ▷ 공식 홈페이지 ▷ 공식 페이스북 ▷ 공식 유튜브 ○ 기사 보기 ▶채널A뉴스 구독 [채널A 뉴스·시사 프로그램|유튜브 라이브 방송시간] 〈평일〉 08시 00분 라디오쇼 정치시그널 (유튜브 라이브) 08시 50분 김진의 돌직구 쇼 10시 20분 김진의 더라방 (유튜브 라이브) 12시 00분 뉴스A 라이브 15시 50분 강력한 4팀 17시 20분 뉴스TOP10 19시 00분 뉴스A 〈주말〉 12시 00분 토요랭킹쇼·뉴스A 라이브 17시 40분 뉴스TOP10 19시 00분 뉴스A # # #채널A뉴스 ▷ 홈페이지 ▷ 페이스북 ▷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