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국의 담담타타] 박대통령, 직설화법으로 쟁점법안 처리 촉구
[고성국의 담담타타] 박대통령, 직설화법으로 쟁점법안 처리 촉구 [이것이 정치다! : 홍철호 새누리당 의원·최원식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이것이 정치다! 홍철호 새누리당 의원, 최원식 새정치민주연합 의원과 함께 오늘 정치권 이슈 짚어보겠습니다. ▶ 박대통령, 직설화법으로 쟁점법안 처리 촉구 오늘 박 대통령이 김무성 대표, 원유철 원내대표와의 회동에서 산적한 법안 처리지연에 대해 답답함을 쏟아냈다고 하는데요. [질문 1] 오늘 회동에서는 특히 격정적인 발언들이 많이 나왔는데요. 그만큼 절박감을 나타낸 것 아니겠습니까, 두 분은 이번 박 대통령의 발언, 어떻게 받아들이시나요? [질문 2] 특히 "내년에 선거를 치러야 하는데 정말 얼굴을 들 수 있겠느냐"는 발언을 두고 일각에서는 '총선 심판론'을 다시 한 번 제기한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와요? ▶ 한상균 "조계사에 더 머물겠다"…경찰 "법집행 검토" [질문 1] 한상균 민노총 위원장이 조계사 퇴거시한을 넘겼음에도 지금 당장은 나갈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는데요. 조계사에서 어떻게 해야 한다고 보십니까? [질문 2] 지난 주말 대규모 집회가 5시간여 만에 평화롭게 끝났죠. 19일 3차 집회가 열린다고 하는데요. 이번에는 경찰이 어떤 결정 내릴까요? [질문 3] 그런데 이번 대규모 집회가 평화적으로 마무리 된 것과 관련해 새정치연합에서는 지난달 14일 있었던 폭력사태가 정부에 책임이 있다는 입장인데요. 어떻게 보시나요? ▶ 安 '혁신전대 재차요구' 최후통첩…文 "다른방안 모색" [질문 1] 안철수 전 대표가 어제 기자회견을 열고 '혁신전대'를 재차 요구했는데요. 문재인 대표가 SNS에 "가기로 목숨 걸면 지는 해가 문제랴"는 내용이 담긴 시를 올려놓지 않았습니까, 이게 대답이라고 보면 될까요? [질문 2] 안철수 전 대표 측에선 탈당을 강행할 수밖에 없을 것이란 관측이 나오는 반면 친노 측이죠. 최재성 총무본부장은 "누가 자기가 만든 집을 부수겠냐"며 탈당 가능성을 일축했는데요. 안 전 대표 탈당 가능성은? [질문 3] 이종걸 원내대표와 주승용 최고위원이 오늘 회의에 불참했죠. 현재 오영식 최고위원은 사퇴를 한 상태고요. 오늘 비주류 의원들이 구당모임을 결성했다고요. 최 의원님께서도 같은 모임이시죠. 어떤 이야기가 오갔나요? 또 안 전 대표 탈당한다면 비주류 의원의 연쇄탈당 가능성도 있는 겁니까? 몇 명 정도로 예상하시나요? ▶ 與, 공천경선 '결선투표제' 도입…공천戰 서막 [질문 1] 새누리당은 내년 총선 공천룰 관련해 경선에서 결선투표제를 도입하는 방안을 확정했는데요. 압도적인 지지를 확보하지 못하면 현역의원에는 불리하게 작용하지 않겠습니까, 물갈이 폭이 커지는 것은 아닌지? [질문 2] 친박계의 실세죠. 최경환 경제부총리의 원내 및 당 복귀가 임박했다는 설이 정치권에서 흘러나오고 있는데요. 친박-비박간 세력판도가 바뀔 것이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어요. 어떻게 보시나요?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email protected]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