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脫)중국 기조 전세계로 확산…'기술력 강국' 한국으로 시선집중

탈(脫)중국 기조 전세계로 확산…'기술력 강국' 한국으로 시선집중

(서울=뉴스1) 정윤경 기자 = 세계적인 탈중국화 기조가 뚜렷해지면서 중국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한 대안으로 한국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발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한국은 기술력 부문에서 중국을 대체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최근 외신은 한국을 포함한 14개국을 꼽아 알타시아라는 신조어를 언급했습니다. 대한상의는 알타시아 중에서도 한국이 뛰어난 기술력과 인적 자본, 안정적인 사회 인프라를 갖춘 나라라고 분석했습니다. 이를 위해 전문가들은 정부가 연구개발 투자 규모를 늘리고 지원 방식을 개편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는데요. 코로나로 한국의 대중국 수출이 줄어든 상황에서 중국 이외의 지역으로 수출을 늘릴 기회를 잡아야 한다는 주장에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탈중국 #한국 #알타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