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대보름 절식

정월대보름 절식

정월대보름 절식 Provided to YouTube by YouTube Audio Library Sweaty Staredown · The Soundings Sweaty Staredown 정월대보름 절식 대보름에는 찹쌀과 밤, 대추, 꿀 등을 넣어 쪄서 만드는 약식을 만들어 먹는다 또 오곡밥을 지어먹으며, 아침 일찍 부럼이라고 하는 껍질이 단단한 과일을 깨물어서 마당에 버리는데, 이렇게 하면 1년 내내 부스럼이 생기지 않는다고 한다(부럼 깨기) 아침에는 데우지 않은 찬 술을 마시는데, 이를 귀밝이술이라 하며, 일 년 내내 귀가 잘 들리고 좋은 소식만 듣게 된다는 의미가 있다 소지왕 이래 지역마다 약밥이나 보리밥 등을 나물과 함께 담 위에 얹어 놓아 까마귀가 먹도록 했는데 이를 까마귀밥을 차린다고 했다 정월 대보름에는 묵은 나물과 복쌈을 먹는 풍습도 있었다 고사리· 버섯· 호박고지·무말랭이·가지나물·산나물 등을 말려두었다가 보름날이나 그 전날 나물을 무쳐 오곡밥이나 약밥과 같이 먹도록 했는데, 묵은 나물을 먹으면 그 해에 더위를 타지 않는다고 한다 김이나 취잎사귀로 오곡밥을 싸서 먹는 것을 복쌈이라고 하여 복이 들어온다고 믿었다 - 다음 백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