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무게] 북트레일러 - 10년 동안 집 밖을 나가지 않은 남자, 어머니를 잃고 혼자가 된 소년. 그들의 오랜 희망이 물처럼 쏟아지는 이야기

소설 [무게] 북트레일러 - 10년 동안 집 밖을 나가지 않은 남자, 어머니를 잃고 혼자가 된 소년. 그들의 오랜 희망이 물처럼 쏟아지는 이야기

10년 동안 외출하지 않은 비만인 교수 부모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야구 영재 이 소설은 소통의 문을 닫고 사는 우리 세대를 만나기 위한 책 190cm의 거대한 키에 몸무게가 250kg인 전직 대학교수 아서 옵 그에겐 부모도 없고 유일한 친구 마르티도 먼저 세상을 떠나버렸다 편견 없이 이야기를 들어줄 사람의 부재 아서는 몸에 대한 부끄러움과 자신의 소심함으로 세상에서 가장 외로운 사람이 되어가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아서는 20년 전 교수 시절 지도했던 밝고 명랑한, 그리고 그가 한때 사랑했던 샬린 터너의 전화를 받는다 아서는 다시 샬린을 만나고 싶었지만, 며칠 후 샬린으로부터 그녀의 아들 켈의 사진이 들어있는 한 통의 편지를 받게 된다 야구밖에 모르는 아들 켈의 학업을 지도해주길 원하는 것 아서는 샬린이 홀몸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았지만 그럼에도 용기를 내어 10년 동안 외출하지 않았고, 뚱뚱한 몸으로 외롭게 지내는 자신의 모습을 솔직히 고백하는 편지를 보낸다 그러나 샬린의 답장은 오지 않았다 대신 어머니 샬린의 유언을 읽은, 이제 고아가 되어버린 샬린의 아들 켈이 아서에서 한 통의 편지를 보낸다 그리고 이 소설은 소통의 기회가 주어지지 않은 소외받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던져주기 시작한다 저자 리즈 무어 리즈 무어는 작가, 음악가 그리고 교사이다 그녀는 대학에 있는 동안 첫 번째 소설 [모든 노래의 이야기(the words of every song)]를 썼다 소설 데뷰 이후 리즈는 음악 앨범 BACKYARDS를 발매하고, 헌터 대학에서 소설 석사를 취득했다 이후 리즈는 헌터 대학과 펜실베니아 대학에서 문예 창작을 가르쳤고, 현재 필라델피아의 홀리 패밀리 대학의 작문 조교수를 하고 있다 도서 소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