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뾰족한 쇳덩이 튀면 어쩌나…"벌써 25차례" 직원들은 불안 / SBS / 실시간 e뉴스
볼링공과 아령, 금속 파이프 등 보통 체육관이나 철물점에서 볼 법한 물건들인데요. 하지만 이 물건들이 음식물 쓰레기 처리시설에서 나왔다는 기사입니다. 전북 전주시에는 음식물 쓰레기와 재활용 쓰레기 등 폐기물을 처리하는 시설이 있는데요. 이곳 운영업체에 따르면 최근 1년 동안 각종 이물질로 인해 음식물 파쇄·건조기가 25차례나 파손됐습니다. 발견된 이물질은 볼링공부터 아령, 파이프, 양은냄비까지 다양했습니다. 이렇게 고장 난 기계를 수리하는 데만 6억 원이 넘게 들었습니다. 수리비도 문제지만, 파쇄기에 걸린 이물질이 주변으로 튀거나 칼날이 부러지면 자칫 인명 사고로 이어질 수 있고요. 수리 기간에 음식물 쓰레기 처리가 지연되는 것도 문제입니다. 운영업체 관계자는 '벌써 올해만 7번이나 기계를 수리했다'며 '식칼이나 파이프 같은 게 기계 안에서 나올 때마다 불안하다'고 토로했습니다. 또 다른 관계자는 '기계가 고장나면 결국 세금이 투입된다'며 '음식물을 분리할 때 주의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화면제공 : 리사이클링타운) ☞더 자세한 정보 https://news.sbs.co.kr/y/?id=N1007712931 ☞[실시간 e뉴스] 기사 모아보기 https://news.sbs.co.kr/y/t/?id=100000... #음식물쓰레기 #파이프 #기계 #고장 ▶SBS 뉴스 채널 구독하기 : https://n.sbs.co.kr/youtube ♨지금 뜨거운 이슈, 함께 토론하기(스프 구독) : https://premium.sbs.co.kr ▶SBS 뉴스 라이브 : https://n.sbs.co.kr/youtubeLive , https://n.sbs.co.kr/live ▶SBS 뉴스 제보하기 홈페이지: https://n.sbs.co.kr/inform 애플리케이션: 'SBS뉴스' 앱 설치하고 제보 - https://n.sbs.co.kr/App 카카오톡: 'SBS뉴스'와 친구 맺고 채팅 - https://pf.kakao.com/_ewsdq/chat 페이스북: 'SBS뉴스' 메시지 전송 - / sbs8news 이메일: [email protected] 문자 # 누르고 6000 전화: 02-2113-6000 홈페이지: https://news.sbs.co.kr/ 페이스북: / sbs8news X(구:트위터): / sbs8news 카카오톡: https://pf.kakao.com/_ewsdq 인스타그램: / sbsnews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