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 서신을 통해 군사 출동 명령을 받았다. 이는 중요한 작전 준비가 진행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난중일기 #이순신 #임진왜란

1594(갑오)년 9월 20일 부터 23일 주해 : 이 일기는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이 겪었던 군사적 준비, 행정적 업무, 개인적 생각과 꿈 등을 기록한 중요한 자료이다. 전반적으로 그의 군사적 리더십, 조직 관리 능력, 인간적인 면모가 드러난다. 9월 20일에는 꿈을 통해 전쟁과 자신의 운명을 상징적으로 해석하며, 왜적의 멸망과 자신의 승진을 암시하는 징조로 받아들인다. 동시에 충청수사, 흥양현감, 거제현령과의 만남 및 체찰사의 군량 대기 명령은 군사적 준비 상황을 보여준다. 9월 21일에는 활터 정자에서 공문 처리를 하고 활쏘기를 하며 군사적 준비를 다졌다. 여러 장수들과 하루 종일 대화를 나누며 군사적 협력과 사기를 높이기 위한 훈련 및 활동이 이루어졌다. 9월 22일에는 우수사, 장흥부사, 경상우후와의 명령 전달이 있었고, 비밀 서신을 통해 군사 출동 명령을 받았다. 이는 중요한 작전 준비가 진행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9월 23일에는 활터 정자에서 공문 작성과 병력 점검을 수행했다. 원균과의 군사 기밀 논의, 낙안과 방답 군사의 점검, 고성 주민의 하소연 처리 등 군사 및 행정적 업무가 상세히 기록되었다. 특히 황천석의 심문과 김의동의 처형 명령은 군 기강 확립을 위한 엄격함을 보여준다. 이 일기는 군사적, 행정적 상황과 함께 이순신의 개인적인 고민과 결단을 담고 있어 그의 리더십과 인간적인 면모를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귀중한 기록으로 평가된다. 이 내용은 난중일기를 쉽게 풀어쓰고, 이순신 장군의 상황과 전황을 해석하여 재구성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