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도심지 가스‥"경제성 없다" 최종 결론[포항MBC뉴스]
지난해 3월 포항시 대잠동 폐철도 도심숲 조성과정에서 분출된 천연가스가 14개월간의 정밀 조사 끝에 경제성이 없는 것으로 최종 결론났습니다 ◀END▶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 한국가스공사는 가스가 발견된 2곳에 시추공을 뚫고 땅에 진동을 가해 물성을 알아보는 탄성파 탐사를 통해 지하 180미터 지점에 7~8미터 두께로 가스를 함유한 사암층을 발견하고 가스 매장량을 22억 입방피트로 추정했습니다 이는 포항시 20만 가구가 한달간 사용할 수 있는 양이지만, 실제 개발할 경우 30% 정도 손실이 생기고 개발 비용이 나오지 않아 지금처럼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