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북러 간 무기거래 주시...책임 묻는 조치 주저 않을 것" / YTN
미국 정부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정상회담과 관련해 두 나라가 무기를 거래할 경우 응분의 조치를 취할 것이라는 입장을 거듭 확인했습니다 메슈 밀러 국무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북러 정상회담과 관련해 북한이 러시아에 무기를 제공하는 것은 복수의 유엔 결의 위반이라는 입장을 분명히 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북러 정상회담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 지 주시할 것이라며 필요하다면 책임을 묻기 위한 조치를 주저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미 국방부 패트릭 라이더 대변인도 브리핑에서 북한이 러시아에 무기를 제공하지 않겠다고 한 공언을 지키기를 촉구한다며 무기 공급은 우크라이나에서의 불필요한 전쟁을 연장시킬 뿐이라고 비판했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 co 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하기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무단 전재, 재배포금지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