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의 숨결] 판소리 수궁가 中 토끼 배 가르는 대목(Cut a rabbit in the stomach) 171204 – 風林火山 풍림화산 김.일.구
風林火山 풍림화산 김 일 구 中 판소리 수궁가 中 토끼 배 가르는 대목(Cut a rabbit in the stomach) ■ 일시 - 2017년 12월 4일(월) ■ 장소 - 국악방송 공개홀 ■ 소리 - 김영자 / 북 - 정화영 - 곡명 설명 수궁가(水宮歌) 중 별주부의 꼬임에 빠져 수궁에 들어간 토끼가 간을 산중에 내놓고 왔다며 용왕을 속이는 대목이다 자신의 배를 갈라 간이 없으면 어쩔 것이냐는 토끼의 주장에 용왕은 토끼의 말이 당치 않다고 꾸짖는다 토끼가 얼토당토않은 궤변을 늘어놓고 있는데 비하여 용왕은 의서나 만물의 이치를 근거로 하여 토끼의 궤변을 공박하는 내용이 이 대목의 주를 이룬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실제적인 지식의 문제가 아니라 지략의 문제이다 미천하고 무식한 토끼를 깨우쳐 주려던 용왕은 토끼의 궤변이 계속되자, 토끼가 자신을 기롱하고 있노라고 노여워하며 당장 토끼 배를 가르라며 호령을 한다 - 공연 설명 매달 첫 번째 월요일 우리 전통음악의 깊고 진한 미감에 젖어드는 특별한 하루 국악방송 특별기획 - 고전의 숨결 '風林火山 [풍림화산] 김 일 구' ‘판소리 수궁가 中 토끼 배 가르는 대목(Cut a rabbit in the stomach)’의 풀 영상을 보고 싶다면? 이 프로그램은 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통신발전기금을 지원받아 제작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