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 렘 18:6 진흙은 토기장이의 손에 달렸습니다](https://krtube.net/image/VnM_obiN-EE.webp)
[말씀묵상] 렘 18:6 진흙은 토기장이의 손에 달렸습니다
진흙은 토기장이의 손에 달렸습니다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스라엘 족속아 이 토기장이가 하는 것 같이 내가 능히 너희에게 행하지 못하겠느냐 이스라엘 족속아 진흙이 토기장이의 손에 있음 같이 너희가 내 손에 있느니라" 하나님께서는 각 개인의 구원과 관련해서가 아니라, 당신과 언약 관계를 맺은 한 민족이라는 관점에서 이스라엘에게 말씀하십니다 과거에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대하신 모든 처우는 그분이 계시하신 뜻을 보관하고, 세상을 구원하기 위한 그분의 특별한 도구로서 역할을 하도록 이스라엘을 부르셨다는 점에 근거를 두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백성이 순종하면 그들에게 축복을 주실 뿐만 아니라 다른 이들에게 축복이 되게 하실 것입니다 하지만 당신의 백성이 불순종하면 피할 수 없는 저주를 내리실 뿐만 아니라 선민 자격을 박탈당하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야를 통하여, 이미 모세를 통해 말씀하신 내용을 재확인하시면서, 당신의 백성의 불순종은 약속하신 축복을 무효화할 것이라는 경고와 더불어 진지한 회개는 버리시겠다는 위협을 무효로 만들 것이라는 보증을 첨가하십니다 진흙이 토기장이의 손에 있음같이, 이스라엘은 한 민족으로서 자원해서 언약 관계에 들어갔습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그들은 하나님께서 그들을 통하여 세상의 구원을 이루실 수 있는 길로 국사를 지도하시도록 하나님을 그들의 왕으로 받아들였습니다 그들은 그 문제와 관련하여 자신들의 선택에 의해 토기장이의 수중에 있는 진흙처럼 되었습니다 예레미야 당시에 “진흙으로 만든 그릇이 토기장이의 손에서 터”졌으므로, 최고의 토기장이이신 하나님께서 한 민족인 그들을 버린다 해도 정당화될 수 있을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자비 가운데 그분은 기꺼이 그 무가치한 진흙 그릇을 재활용하여 “다른 그릇을 만들”고자 하셨습니다 만약 그들이 하나님을 사랑하고 섬기는 방법을 배우기만 한다면 약속하신 모든 사항은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자비로운 제안을 완강하게 거절하였습니다 그들의 패역의 길은 너무도 멀리 걸어가 버렸기 때문에, 돌이킬 수 없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그들은 토기장이에게 소용도 없는 거칠고 뻣뻣한 진흙과 같은 것이 되어 더 이상 토기장이가 의도했던 고귀한 형태로 빚어질 수가 없었습니다 오직 심판의 과정을 통해서만 그들은 토기장이의 손에 알맞는 진흙으로 다시 사용될 수 있을 것이었습니다 저와 여러분은 하나님을 토기장이로, 우리를 진흙으로 인정하고 있나요? 아니면 언약을 파기한 이스라엘처럼 하나님의 자비로운 제안을 완강하게 거절하고 있나요? 복음 곧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으로 우리를 구원하신 하나님의 손에 우리 자신을 맡겨보면 어떨까요? 하나님께서는 11절에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십니다 "너희는 각기 악한 길에서 돌이키며 너희의 길과 행위를 아름답게 하라" 잠시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주님께서는 토기장이시고, 저는 진흙입니다 저를 주님의 뜻대로 만들어 주옵소서 저의 생각과 고집을 버리기 원합니다 주님께서 베푸신 은혜와 사랑을 기억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