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노소영세기의 재산분할 #sk #이혼 #재산

최태원-노소영세기의 재산분할 #sk #이혼 #재산

요즘 SK그룹의 최태원 회장과 노태우 전 대통령의 딸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소송에 세간의 관심이 쏠리고 있죠 정치권과 재계 인사들의 만남으로 결혼 당시부터 떠들썩했던 두 사람이 이혼하는 과정도 험난합니다 특히 대중들의 관심은 최 회장과 노 관장 간의 ‘재산 분할’에 쏠려있는데요 ‘재계 2위’ SK그룹의 회장인 만큼 어마어마한 개인재산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 2022년 1심 재판에서는 최태원 회장이 위자료 1억원과 재산분할금 665억원을 지급하라는 판결이 나왔지만 최근 진행된 2심 재판에서는 20배가 넘는 금액이 책정되었습니다 위자료 20억원과 재산분할금 1조3808억1700만원을 지급해야 한다는 것이죠 2심 재판의 쟁점은 ‘노태우 전 대통령으로부터 SK그룹에 자금이 유입되었는가’ ‘노태우 전 대통령이 SK그룹 사업 성공에 기여했는가’였는데요 재판에서 이것이 모두 인정되면서 재산분할 규모가 굉장히 커진거죠 최태원 회장 개인의 송사가 SK그룹으로 번졌습니다 1조3000억원에 달하는 자금 마련을 위해서죠 최태원 회장이 보유하고 있는 SK그룹 계열사 주식 일부를 매각하는 것이 불가피해진 상황입니다 최 회장 측이 즉각 상고를 선언한 만큼 최종 결과는 3심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세기의 이혼’의 결과는 어떻게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