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MBC 140521 교육감3 교육경력 평균 30년

충주MBC 140521 교육감3 교육경력 평균 30년

◀ANC▶ 올바른 교육감 선택을 위한 기획보도, '충북의 미래, 교육의 힘' 세 번째 시간입니다 오늘은 교육감 후보자들은 소개합니다 충북 교육감 선거에는 4명이 출마했는데, 평균 교육 경력만 30년 이상 되는 잔뼈 굵은 전문가들로 포진돼 있습니다 허지희 기잡니다 ◀END▶ 35년 이상 교육부에서 근무한 김석현 후보는 교육부 국장과 전남교육청 부교육감 등을 지냈습니다 현재 대학 강단에 서고 있고, 공교육살리기 포럼을 이끌고 있습니다 지난 2010년 교육감선거에 출마했다 낙선했고, 이번에 보수 진영 후보 단일화 결과에 불복하고 출마했습니다 김 후보는 인성과 창의력을 길러내는 교실을 만드는 것을 핵심 과제로 꼽고 있습니다 ◀INT▶ 진보 진영 단일 후보인 김병우 후보는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충북지부장을 지냈습니다 충북교육위원회 교육위원을 지냈고, 현재 전국교육발전 포럼 공동대표로, 후보 가운데 최연소입니다 지난 2010년 교육감선거에 낙선했고, 지난 2001년 집시법 위반 혐의로 벌금형을 받은 바 있습니다 혁신학교를 통해 체험과 탐구, 협력, 토론 등이 중심이 되는 교실 수업이 목표입니다 ◀INT▶ 장병학 후보는 보수 진영 단일 후보로 추대됐습니다 괴산증평교육장 권한대행을 역임했고, 현재 충청북도의회 교육의원을 맡고 있습니다 후보 가운데 가장 나이가 많고, 교육감 선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왕따 없는 학교, 안전한 학교를 목표로 4년 단임 교육감을 공약으로 내걸었습니다 ◀INT▶ 손영철 후보는 평교사로 시작해 1999년 당시, 최연소 교장으로 임명돼 전국에 이름을 알렸고, 충북교육과학연구원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교육감선거는 이번이 처음이고, 2004년 음주운전으로 벌금형을 받았습니다 놀이문화와 동아리 활동을 통한 소질 계발과 인성을 높이는 학교 문화 조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INT▶ 교육감 후보 소개 순서는 선관위 후보자 명부 순에 따라 정했으며, 기호 순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MBC뉴스 허지희입니다 // 영상취재 : 정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