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내년 봄 대비 농업용수 확보 대책 가동 / YTN
극심한 가뭄이 계속되는 가운데 정부가 내년 봄 영농기에 대비한 농업용수 확보 대책을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전국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이 45%에 그쳐 내년을 대비해 저수량을 늘려야 하는 상황이라며 내년 5월까지 취약한 저수지 103곳에 정부 재정 100억 원을 투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천에서 물을 끌어오거나, 관정을 뚫어 저수량을 늘리겠다는 계획입니다 또 강수량이 평년의 50% 아래로 떨어지는 등 가뭄 상황이 악화하면 특별교부세를 동원해 국고 지원이 안 되는 시·군 관리 저수지에도 추가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