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고양이 천여 마리 굶겨 죽인 60대, 2심도 실형 / YTN

개·고양이 천여 마리 굶겨 죽인 60대, 2심도 실형 / YTN

개와 고양이 등 반려동물 천여 마리를 굶겨 죽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0대가 2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수원지방법원은 오늘(19일)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 된 60대 A 씨의 항소심에서 1심과 같이 동물 학대 관련 범죄의 법정 최고형인 징역 3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A 씨가 동물의 생명을 가볍게 여겼다며, 동물보호법 입법 목적에 비춰 1심의 형이 부당하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A 씨는 지난 2020년 2월부터 지난 3월까지 애완동물 번식장 등에서 개나 고양이를 처분해 달라는 부탁을 받고 동물 천2백여 마리를 데려와 굶겨 죽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 co 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하기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