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못한 것” vs “겁쟁이 엄마의 선택” 정우성과 문가비, 엇갈린 결혼관 글 재조명 / YTN star
배우 정우성과 문가비의 연애와 결혼 관련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정우성은 앞서 지난해 11월 가수 성시경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결혼 안 한게 아니라 못 한거다”며 “시기를 놓친거다”고 말했는데요 이어 “연예계에서 ‘여자 친구 있다’고 커밍아웃한 배우가 제가 처음인데 유명세 때문에 배우나 연예인 곁에 누군가 있으면 안되는 것이냐 배우나 연예인들이 너무 불쌍하다”고 연애에 관한 자신의 생각을 털어놨습니다 해당 영상이 올라온 시기는 문가비가 임신중이었던 기간으로 알려졌는데요 문가비는 지난해 6월 정우성에게 임신 소식을 알렸고, 지난 3월 아들을 출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문가비는 지난 22일 자신의 SNS에 올린 출산 관련 고백 글에서 “마음 한편에 늘 소중한 무언가를 지키기 위해서는 꽁꽁 숨겨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아무것도 준비돼 있지 않은 너무나 부족한 예비 엄마였기에 모든 걸 준비할 시간이 필요하기도 했지만 사실 그건 겁쟁이 엄마의 선택이었던 것 같다 엄마로서 아이에게 줄 수 있는 것이 온전한 사랑으로 채워지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이기를 간절히 바라게 됐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